백인제 박사

제5장 백인제박사의 생애와 업적

자연인으로서의 백인제 (가계와 성장과정)

1899 - 평북 정주군 남서면 남양리 출생
      수원(水原) 백(白)씨 백희행(白禧行)과 모친 청주(淸州) 한(韓)씨 사이의 4남3녀 중 셋째 아들
1906 - 당숙 백이행(白彛行) 설립 부호육영학교(鳧湖毓英學校) 입학
1912 - 오산학교 입학 재학 4년간 수석
1914 - 광주(廣州) 이(李)씨와 결혼
1915 - 딸 난영(蘭英) 출생 / 이화여전 영문과 졸업, 재미(在美)
1916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제1기생 입학
1919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퇴학(3.1만세운동 참여)
1920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복학
1921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수석 졸업
1928 - 최경진(崔炅珍) 여사와 결혼 / 일본 나라여자고등사범학교 졸업, 現 학교법인 인제학원 명예고문
1931 - 장녀 향주(香洲) 출생 / 미국 웨슬리대 졸업, 스탠퍼드대 식물학 박사
1934 - 장남 낙조(樂朝) 출생 / 일본 동경국제대, 독일 본(bonn)대 졸업, 본대 의학박사,
         前 학교법인 인제학원 이사장
1936 - 차녀 남주(南洲) 출생 / 이화여대 영문과, 사우스 캘리포니아 대학원 졸업
1940 - 1940년대 현 가회동 백인제家 이주 (서울시 민속자료 22호)
1942 - 삼녀 향남(香南) 출생 / 이화여대 불문과 졸업, 프랑스 소르본대 수학
1945 - 차남 낙훤(樂喧) 출생 / 캘리포니아주립대 졸업, 現 학교법인 인제학원 부이사장
1948 - 사녀 금주(錦洲) 출생 / 서강대 영문과, 미국 일리노이대학원 졸업
1950 - 한국전쟁 발발 직후 납북 / 작고추정

이미지 없음

의사로서의 백인제 (의학계에서의 업적)

1921 - 총독부의원 외과학교실 부수 임명
1922 - 12월 경성의학전문학교 키리하라 교수와 공동연구
         「일ㆍ선인(日ㆍ鮮人)간에 있어서 혈액속별 백분율의 차이 및 혈액속별 특유성의 유전에 대하여」
           (『朝鮮醫學會誌』제40호 )
1923 - 의사면허증 취득(조선총독부 제 537호)
       - 총독부의원 외과의원 임명
1924 - 6월「수혈혈구의 운명」(『朝鮮醫學會誌』제46호 )발표
1925 - 5월「소량 혈청 중의 칼슘 및 인(燐) 미량정량법에 대하여」(『朝鮮醫學會誌』제55호)
1926 - 4월, 6월「실험적 구루병의 연구(전ㆍ후)」(『朝鮮醫學會誌』제62호, 제64호)
          조선의학회로부터 장학금과 상장 수상
1927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외과학교실 강사 임명
1928 - 4월 6일 동경제국대학 의학부 의학박사학위 획득
         「실험적 구루병의 연구(전편):실험적 흰쥐 구루병의 생성 및 그 일반적 제검색(諸檢索)」
      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외과학교실 주임교수 임명, 한국인 최초 임상의학 주임교수
1930 - 유럽 시찰 및 유학
1932 - 우에무라 외과의원 인수
1934 -「인혈혈형(人血血型)의 유전 및 그 유전가설에 대한 비판」『京城醫專有隣』제33호
1935 -「수혈에 대하여」『京城醫專有隣』제35호
1936 - 장감압술 세계 최초 시술
1937 - 구미(歐美) 유학 및 시찰(1936.11.6~1938.1.15)
          베를린 의과대학 연수 및 메이요 클리닉(mayo Clinic)시찰
1940 - 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 외과 강의
1941 - 백인제외과의원 설립
1945 - 서울의사회 창립, 초대회장 취임
1946 - 서울대학교 의과대학 개교, 제3외과교실 주임교수 임명
       - 우리나라 최초 민립공익법인‘재단법인 백병원’설립
1947 - 조선외과학회 창립, 초대회장 취임 

이미지 없음

민족과 함께 한 백인제 (사회문화적 활동)

1919 - 3.1만세운동 적극 참여 체포(징역 6개월형 선고)
1928 - 경성의학전문학교 유린회(有隣會) 주최 통속의학강연회「관혈적 수술」강연
       - 동아일보「관혈적 수술」주제로 글 3회 게재
1931 - 동아일보 ‘결핵’을 주제로 대중계몽 글 4회 게재 /「결핵증의 묘한 특징」
         「외과적 결핵과 일광요법」「외과적 결핵과 일광요법(속)」「폐결핵과 공기치료법」
1937 - 구미 유학 및 시찰 중 기행문 ‘인도양을 건너며’ 조선일보 11회 연재
1945 - 흥사단 정식 가입 (단우번호 1102번)
1947 - 출판사 수선사(首善社) 설립
         동생 백붕제에게 수선서림(首善書林)을 운영케 하여 해방공간에 양서 출판
1948 - 5.10 총선거 출마, 동아일보 논설「 총선거에 대하여 국민에의 제언」게재
1950 - 7월 19일 서울 흥사단원 박현환의 집에서 공산군에 체포
       - 9월 동생 백붕제와 강제 납북